中 기업 베트남에서 발전소 투자
(중국경제망 한국어판 7월14일)지금까지 중국 기업이 베트남에서 투자하는 최대 프로젝트인 융신석탄발전소 1 차 사업의 총 투자 금액이 17억 55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 프로젝트는 중국 기업이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건설-경영-양도의 모델로 투자한 것이다. 또한 완전히 중국 기준으로 디자인하고 건설하기 때문에 중국 국내의 관련 제품 판매 액이 87억 위안을 넘는다.
이 프로젝트는 중국난팡뎬왕유한책임회사(中国南方电网有限责任公司), 중국전력국제유한회사(中国电力国际有限公司), 베트남석탄전력유한책임회사(越煤电力有限责任公司)가 각각 55%, 40%, 5%의 지주 비율로 투자한 것이다. 하청업체는 중국에너지건설그룹 광둥성전력설계연구원유한회사(中国能源建设集团广东省电力设计研究院有限公司)와 광둥화력발전공정유한회사(广东火电工程有限公司)로 이룬 연합체이다.
중국 최첨단의 발전 기술 채용
장탄(张倓) 프로젝트 회사 주식위원회 주석이 이 프로젝트가 중국 최첨단의 발전 기술을 이용하여 베트남 전력 산업의 업그레이드에 유리하고 더 중요한 것은 이 프로젝트가 환경보호에도 이롭다고 소개했다.
‘일대일로’ 중점 프로젝트 실시
베트남과 중국은 이웃 나라이다. 융신선탄발전소 1 차 사업은 ‘일대일로’의 중점 프로젝트로 중국-베트남 경제 무역 협력의 중점 프로젝트로 선정되어 중국과 베트남 정부가 인프라 건설, 생산협력 등 분야에서의 관건적인 프로젝트이다.
원문출처: 인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