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19차 당대회 맞아) ‘황금 5년’ 대국 혁신의 기적 쓰다--18차 당대회 이래 과학기술 혁신 성과 정리
[신화망 베이징 10월 9일] (천팡(陳芳), 후저(胡喆) 기자) 이는 혁신 사상 전례가 없는 ‘황금 5년’이다.‘톈옌(天眼)’의 우주 탐사, 선저우(神州) 우주 비행, 묵자(墨子)호 ‘신호 전달’, 고속철 질주, 베이더우(北斗) 네트워킹,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세계 최강의 슈퍼컴퓨터, 대형여객기 첫 비행……중국이 세계를 추월하는 ‘강국의 꿈’은 역사적인 도약을 실현했다.
글로벌 혁신지수 보고서(Global Innovation Index Report·GII)에서 중국은 상위 25위권에 든 유일한 중간소득국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길고 긴 역사의 과정에서 혁신은 문명의 향방을 결정하고 있다. 중국이 혁신 선두의 추격자에서 동반주자, 나아가 선두주자로 바뀜에 따라 중국이 세계에 선사하는 서프라이즈는 더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혁신 기적: 성과 ‘분출’로 역사적 도약 실현
이는 세계 교량 건설 사상 최고의 걸작으로 불린다. 총연장 55km, 홍콩~주하이~마카오를 잇는 해상대교와 해저터널로 이루어진 강주아오(港珠澳) 대교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다.
지난 5년간 북쪽 변방지역을 넘어 남쪽 지방 산천을 잇는 고속철이 잇달아 개통되면서 점점 더 많은 도시들이 ‘고속철 공백’을 메웠다. 중국의 고속철 거리는 2만km를 넘어 세계 1위로 올라섰다. 최대 운영 시속, 최저 운영 온도 기록을 세운 중국 고속철은 해외로 진출되기 시작해 터키와 러시아에서 첫 고속철을 건설하고 있다.
‘자오룽(蛟龍)호가 점점 더 깊이 잠수하고 있다.” 자오룽호 잠수 기술자 캉자링(康嘉陵)은 이는 전체 심해 잠수팀에게 있어서 가장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남중국해 해저 50m에서 시작해 마리아나 해구 7천여m의 세계 최고 깊은 곳에서 과학 실험을 하기까지 자오룽호의 일거수일투족에 전세계의 이목이 쏠렸다.
스위스 로잔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얼마 전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국가 순위 중 중국의 글로벌 경쟁력은 18위로 상승했고, 경제력은 세계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볼 때 주요 과학기술 분야와 방향에서 우리가 입지를 차지하고자 하는 전략 목표를 실현한 것이 중국은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대국이 되는 데 중요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완강(萬鋼) 과학기술부 부장은 말했다.
격동하는 핫 플레이스: 중국 창업자 ‘황금 시대’ 포옹
인큐베이터에서 메이커 스페이스(makerspace), 자주 혁신 시범구 건설에서 과학기술 성과 전환에 이르기까지……혁신의 횃불이 활활 타오르면서 ‘대중창업∙만인혁신’의 선저우(神州)를 밝히고 있다.
40억 위안이 넘는 투자기금, 전국적 규모의 대중창업∙만인혁신 브랜드 ‘Hard&Core Technology 혁신 캠프’, 국내 첫 과학기술 창업 생태시스템……시안(西安)광학정밀기계연구소가 실제로 필요한 곳에서 앞장서서 시행한 일련의 조치를 통해 혁신 드라이브 발전의 청사진은 현실적인 근거를 찾았다.
옌칭(嚴慶) 중국과학원 과학기술촉진발전국 국장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중국과학원이 추천한 9개 시범기지 건설 기관이 발기해 관리한 기금은 누계 20개를 넘어섰고, 기금 총 규모는 50억 위안을 초과했다”고 소개했다.
혁신창업은 벽과 경계가 없는 ‘대학’이다. ‘대중창업∙만인혁신’ 실무자들은 복사 범위를 끊임없이 확대해 더 많은 창업혁신 DNA 암호를 전달하고 있다.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신경제는 점점 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드라이브 발전: 개혁, 역사 답안지 쓰다
세계 과학기술 강국 건설은 당중앙이 새로운 역사적 기점에서 미래를 내다보고 내린 중대한 전략 결정이다.
“혁신 드라이브 발전의 시대 방정식을 잘 풀어야 한다.” 과학기술부 관계자는 “혁신 드라이브 발전의 국가 전략 시행에서 과학기술 성과 전환의 ‘삼부작’ 촉진, 나아가 국가 기술 이전 시스템 구축에 이르기까지 혁신은 경제사회 발전의 전체적인 국면에 부단히 융합했다. 지식 가치를 주도로 하는 소득 분배에서 과학연구자를 위해 규제를 풀어주고 부담을 줄여 전면적 과학기술 개혁 심화가 빠르고 안정적으로 진행되면서 과학기술 체제 개혁이 ‘다중주(多重奏)’ ‘교향곡’을 연주하기에 이르기까지 개혁이 내뿜는 신모멘텀과 새로운 활력이 끊임없이 솟아나고 있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이 흥해야 민족이 흥하고, 과학기술이 강해야 국가가 강하다. “우리는 역사 어느 시기보다도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목표 실현에 근접했고, 역사 어느 시기보다도 이 목표를 실현할 자신과 능력이 있다.”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길은 갈수록 넓어질 것이다. [참여기자: 저우린(周琳), 샤오하이촨(蕭海川)]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