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블록체인·클라우드 컴퓨팅 등 17건의 금융업계 표준 제정 연구에 ‘박차’
신기술 응용 도입을 규범화하기 위해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 17건의 금융업계 표준이 이미 확정되어 현재 제정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0일 판이페이(范一飛) 중국인민은행 부총재가 밝혔다.
판 부총재는 20일 열린 전국금융표준화기술위원회 2019년 업무회의에서 새로운 금융 표준시스템이 계속 완비되면서 금융기업의 표준건설 성과가 현저하다고 소개했다. 현재 중국은 국가금융표준 65건, 금융업계 표준 252건을 작성했다. 그중 모바일금융결제 클라이언트 서버 기술규범과 성문식별응용표준 등은 금융업의 건강한 발전을 강력하게 뒷받침했다. 이외에도 인터넷금융정보공개규범을 포함한 20여 건의 단체 표준이 속속 출범되면서 업계의 자율적인 발전 수요를 만족시켰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