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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中 기업과 중미 간 정상적인 상업 협력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대우해 달라”

2020-02-19 18:43 인민망 편집:구가흔

‘외교부대변인판공실’ 위챗 공식계정 소식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가 18일 온라인 정례브리핑을 가졌다.

Q 

기자: 미 정부가 제너럴일렉트릭(GE)이 중국 국영 항공기 제작사 코맥(COMAC)의 C919 여객기에 엔진 판매를 금지하는 제안을 검토 중에 있다. 중국이 엔진을 역설계하고 모방해 미국의 상업적 이익에 손해를 끼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말해 달라.

A 

겅솽: 관련 보도를 보았고, 보도 중 GE가 미 정부의 제안에 의문을 제기한 점도 예의주시했다. 항공기 엔진과 관련한 첨단제조업 기술의 난도는 미 일부 관료들의 생각을 훨씬 초월한다고 생각한다. 그들과 중국 측은 이미 여러해 협력했다. 중국이 모방할 생각을 했다면 이미 오래 전에 했지 뭐 하러 지금까지 기다리겠나?

물론 이런 보도 중의 내용은 파악하고 확인해야 한다. 하지만 만약 사실이라면 다음 내용을 의미한다.

첫째, 미국 기업계의 일부 인사들이 미국 정부 내 일부 관료보다 더 상식적이고, 진실을 말하며, 사리에 밝은 것 같다. 

둘째, 미국 정부 내 일부 관료는 과학기술에 대해 무지하고, 시장의 원칙을 무시하며, 중국의 발전에 대해 두려워하고 있다. 

셋째, 이는 미국이 정치적인 수단으로 중•미 간 상업적 협력을 훼손하는 것이며, 중국에 이치에 맞지 않는 압박을 가하는 또 하나의 방증이다. 

한 동안 미국이 취한 관련 방법은 중국 기업의 합법적인 권익을 훼손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 기업 자신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았다. 또한 양국, 나아가 세계의 정상적인 과학기술 교류와 경제무역 협력을 심각하게 방해할 것이다. 우리는 미국이 중국 기업과 중•미의 정상적이고 상업적인 협력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대우하고, 적극적인 추진을 좀 더 많이 하고 불합리적으로 방해하는 것은 더 적게 할 것을 촉구한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외교부대변인판공실 위챗 공식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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