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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총재, 중국의 방역 조치 지지

2020-02-24 13:27 신화망 편집:팽보휘
 22일,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중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경제에 가져다준 소극적인 영향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고 IMF는 중국이 취한 정책과 조치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아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기간, 중국 정부는 전염병이 경제에 가져다준 소극적인 영향을 줄이기 위해 위기대응 조치, 유동성 공급, 재정정책과 금융지원 등 면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는 이강(易綱) 중국인민은행 은행장 및 기타 고위급 관원과 원활한 토의를 했고 이런 정책과 조치에 지지를 표했다”며 그는 “이 자리를 빌어, 중국 및 기타 영향 받은 국가 국민에게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동시에,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IMF는 2020년 글로벌 경제성장 전망치를 올해 1월의 3.3%에서 3.2%로 인하 조절한다고 밝혔다.
그는 비록 전염병의 영향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지만 세계보건기구(WHO)는 강력한 조율과 조치를 통해, 바이러스가 중국과 글로벌 범위에서 확산되는 추세가 억제될 수 있다는 판단을 했다고 말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코로나19 및 코로나19가 경제에 주는 영향을 억제, 특히 전염병이 장기화 되거나 광범위화 될 경우, 글로벌 협력이 지극히 중요해지고 IMF는 가장 빈곤하고 가장 취약한 회원국에 수시로 채무 감면 등을 포함한 도움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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