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사 보도: 미국이 코로나19 수렁에 빠져 스스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얼마 전, 미국 CNN이 사이트에 최근 미국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연이어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고 사망곡선이 다시 대두하고 있다. 이는 미국이 갈수록 코로나19 수렁에 깊이 빠져들고 있고 이 악몽이 향후 몇 개월 내 끝나기를 기대하기엔 무리가 있음을 의미한다는 문장을 게재했다.
문장은 환상에 빠진 연방정부가 미국의 방역이 세계 앞장에 서 있다고 억지부리고 있고, 미국이 전염병 사태에서 벗어나는 방향을 제시해야 할 관원들은 앞뒤가 모순되고, 표현이 애매모호하고, 곤혹스러워하고, 두서가 없다고 지적했다.
문장은 이어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미국은 현재 대규모 검사와 추적을 할 수 있는 종합능력이 없고 전염병이 폭발하는 중심을 표기·격리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방정부는 캠퍼스 재개를 계속 밀어붙이고 있다. 또한 대외로 공지되는 정보가 일치하지 않아 이런 시도가 이미 웃음거리로 전락되었다.
문장은 또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차 세계대전 이래, 미국 본토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위기로서 코로나19가 이미 수 개월 간 지속되었지만 사람들은 아직 마스크를 써야 하는지를 쟁론하고 있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이 유일하게 ‘답을 가지고 있는’ 연방정부 관원인 것 같지만 그의 주류 매체와의 인터뷰가 금지되었고 미국 정상은 TV방송국 프라임타임에 얼굴을 비췄지만 정치와 선거만 언급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