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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학자, 아베정책은 국가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한다고 비난

2014-07-28 09:08 cri 편집:왕추우

일본 클라우제비츠학회 학자 나카야마는 26일 베이징에서 아베 일본총리의 현재 행동들은 일본을 국가의 안전을 해치고 국가의 기간을 흔드는 길로 부추기도 있다면서 이 길은 세계 여론과 시대 조류에 역행하는 극단적인 선택이라고 비난했다.

나카야마는 이날 베이징에서 "1차세계대전과 2차세계대전 역사회고-교훈과 계시" 국제학술세미나에 참석했다.

그는 냉전이 종식된지도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지금도 일본에는 "반공"과 "냉전"의 사유가 잔재한다며, 아베총리가 세계를 일주하면서 "대중국포위망"을 구축하고 "동방의 새 나토"를 구축하려고 획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나카야마는 아베의 행동은 간단하게 "군국주의부활"에만 목적이 있는 것은 이나라 미국과의 동맹을 강화하여 자기들의 세계패권을 유지하려는 데 있다고 비판했다.

올해는 1차세계대전 발발 100주년과 2차대전 발발 75주년 기념의 해이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중국사회과학원과 중국인민해방군 군사학원이 주최했으며 중국, 일본, 미국, 러시아, 독일 등 10개 국가의 200명 전문가와 학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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