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국무원 안전생산위원회 판공실，전국 안전생산 전문 정돈 행동 즉시 전개

[신화사 베이징 8월 5일] 중국 국무원 안전생산위원회 판공실은 4일 긴급 통지를 발부했다. 통지는 장쑤(江蘇)성 쿤산(昆山) "8.2" 특대 폭발사건의 교훈을 섭취하고 사고의 발생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것을 각지 해당 부문에 요구하면서 전국 범위에서 안전생산 관련 전문 정돈을 즉시 가동할 결정을 선포했다.

통지는 쿤산 특대 폭발사건은 기업 안전생산을 소홀히 하고 가연성 분말의 폭발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심각히 결여되며 위험 요인을 충분히 분간, 의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점을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업내의 사고 방지 조치가 관철되지 않고 잠재적 안전 위험에 대한 검출과 관리가 충분히 이뤄져 있지 않으며 기업의 안전 상식에 대한 교육과 목적성 있는 감독과 관리에는 사각 지역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통지에서 각 성, 자치구, 직할시, 신장(新疆)건설병단 안전생산위원회와 관련 중앙 소속 기업은 관할 구역내에서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분말 폭발 위험 요인이 있는 공업과 무역 기업에 대해 즉시 전면적인 조사를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동시에 통지는 알루미늄, 마그네슘 외에도 석탄, 밀가루, 면화, 연초, 비닐, 염색제 등 물질도 분말 폭발위험을 갖고 있어 이와 관련된 기업에 대해서도 전면적인 조사와 감독을 실시해 분말폭발사고의 발생을 견결히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번역/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