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외자경제 "눈덩이" 효과 톡톡
(자료 사진)
[신화사 상하이 8월 19일] 상하이시 상무위원회가 18일 발표한 통계데이터를 살펴보면 외국인투자기업 경영 업적이 지속적으로 호전된 관계로 상하이 외자경제는 "눈덩이"효과를 톡톡히 보면서 올 7개월간 외자 조달금만 109억 달러를 초과 해 지난해 동기대비 9.3% 성장했다.
상하이 1만 6천 400개 외자기업운영 감측에 근거하면 상반기 상술한 외자기업 영업수입은 동기대비 7.6% 성장, 이윤은 19.9% 성장, 납세는 12.3% 성장한 셈이다.
양호한 운영 "성적표"로 상당한 "눈덩이"효과가 생겼다. 1월부터 7월까지 상하이 신설 외자 프로젝트는 2743개로 동기대비 20.3% 증가, 끌어들인 계약외자액은 173.77 억 달러로 동기대비 28.8% 성장, 외자 자금조달액은 109.01억 달러로 동기대비 9.3% 성장 했다.
지난 7월말까지 상하이 외자 유치 프로젝트는 루계로 7만 4천 400개에 달하고 계약외자는 2598.77 억 달러, 외자 조달액은 1618.94 억 달러다. 외자 조달액은 전국 비중의 10%를 초과했다.
상위잉(尙玉英) 상하이 상무위원회 주임은 "요즘 외자유치는 3가지 큰 찬스가 있다. 첫째는 중국(상하이) 자유무역실험구 개혁이 심화된 것이고 둘째는 상하이 경제패턴전환이 업그레이드된 것이다. 마지막으로 외국인 기업 투자환경이 진일보 완벽해진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