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현재 아직 에볼라 의심 및 확진 환자 없음
[신화사 베이징 9월 12일] 송수리 (宋樹立) 중국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 대변인은 11일 기자회견에서 현재까지 중국에서 아직 에볼라 출혈열 의심환자와 확진환자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소개했다.
송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서아프리카 일부 국가에서 에볼라 전염병이 만연된 이래 중국은 적극적으로 예방, 통제하고 세계보건기구 및 전염병 발생 국가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해당 전염병이 서아프라카에서 발전하는 상황 및 추세, 그리고 중국으로 유입될 가능성에 대해 연구, 판단했다. 이와 동시에 중국 정부는 경외와 중도, 항구 세 가지 방어선을 구축하기도 했다.
송 대변인은 현재까지 중국에서 아직 에볼라 의심환자와 확진환자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다음 단계의 임무는 여러가지 방안 및 예비방안의 요구에 따라 엄밀하게 전염병 예방과 통제 사업을 수행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번역/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