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中경제 지난해 동기 대비 7.3% 성장
[신화사 베이징 10월 22일] 국가통계국에서 21일 발부한 데이터에 따르면 3분기 중국 경제는 지난해 동기 대비 7.3% 성장해 증속이 2분기보다 0.2%p 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보적인 정산에 따르면 앞 3분기 국내 생산총액은 419908억위안이며 불변 가격으로 계산할 경우 지난해 동기 대비 7.4% 성장했다. 분기별로 보면 1분기에는 지난해 동기 대비 7.4% 성장했고 2분기에는 7.5%, 3분기에는 7.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 대비로 비교해 보면 3분기 국내 생산총액은 1.9% 성장했다.
성라이윈(盛來運) 국가통계국 대변인은 앞서 국무원신문판공실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국민경제는 새로운 정상 상태 속에서 운행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평온하고 안정하게 진보하고 있으며 안정 속에서 질이 향상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