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제수입박람회
한국경제TV

WHO, 에볼라 백신 내년 사용에 투입될 가망이라고

2014-10-27 10:23 cri 편집:왕추우

세계보건기구(WHO) 사무부총장인 마리 폴 키에니는 24일 제네바에서 내년 상반기 중에 수만 개의 에볼라 백신 보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케에니 사무부총장은 24일, 세계보건기구 본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와 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과 영국, 말리에서 첫 단계 임상시험이 이미 가동되여 올해 12월 초보적인 결과를 얻을수 있다고 하면서 스위스, 독일, 케니아, 가봉 등 국가도 잇따라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 시험을 진행하게 된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이밖에 기타 5종류의 시험성 백신도 내년 봄쯤 임상실험을 하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케이니 사무부총장은 만약 초기의 임상실험결과가 예기의 목적에 부합된다면 빨라서 올해 12월에 에볼라 대항 일선에 있는 서아프리카 의무인원 및 기타 고위험군체들은 백신접종을 받을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백신 생산측은 백신의 생산능력을 제고해 내년에 충분한 백신시약을 제공할 것을 약속하고 내년 상반기 수만개의 에볼라 백신이 사용에 투입되도록 준비작업을 잘 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23일 에볼라 감염 영향을 받고있는 나라의 고위급 정부대표와 백신연구개발기구, 생산자, 감독기구 등이 참가한 가운데 어떻게 에볼라 백신 임상실험을 다그치고 충분한 수량의 백신을 확보해 전염병의 지속적인 만연을 막을 것인지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의 최신 전염병 발생과 유행 상황 통보에 의하면 10월 22일까지 전염병 상황이 심각한 지역 및 기타 영향을 받은 나라(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세네갈, 미국, 스페인)들에서 에볼라 바이러스로 확진되거나 의심병례, 가능병례가 누계로 9936건으로 집계되었으며 4877명이 사망했습니다.

공유하기0

국제

주간 중국경제

기업

사회

수입박람회 개최지 상하이의 매력적인 풍경

한중 네트워크 연결

연락처

중국경제망 국제협력센터
전화: 86)10-8102-5111;86)10-8102-5156
팩스: 86)10-8102-5112
메일 주소: jukexin0803@hotmail.com
우편 번호: 100054
회사 주소: 베이징(北京)시 시청(西城)구 바이즈팡둥(白纸坊东)가 2호
중국경제망 소개 | 경제일보 소개 | 연락처
저작권자 ⓒ 중국경제망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