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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 인터넷 리더, 미래 발전통로를 말하다

2014-11-25 11:29 신화망 편집:왕추우

[신화사 항저우 11월 24일] 알리바바, 바이두(百度)와 미국의 링크드인(LinkedIn), 애플 등 중외 인터넷 거두 책임자들이 최근 저장(浙江) 우전(烏鎮)에서 미래 발전 통로를 논의하고 사물인터넷, 휴대가능 장비, 빅데이터가 가져다준 인터넷 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전망했다.

마윈(馬雲) 알리바바 이사회 이사장은 10년 후 중국이 직면한 가장 큰 골칫거리는 건강문제와 즐거움문제라면서 알리바바에서 현재 영화, 체육, 의료 등 영역에 투자하는 것 역시 향후 알리바바의 발전 중점이 건강과 즐거움 두 산업에 치우칠 것이기 떄문이라고 밝혔다.

리옌훙(李彥宏) 바이두 창시자는 모바일 단말기의 이윤이 개인 PC를 초과하는 날이 곧 도래할 것이라면서 현재 바이두에서는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에 수십억을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유저의 수요가 만족된다면 수입과 이윤이 그뒤를 따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폴 제이콥 글로벌 휴대폰 칩 거두인 퀄컴의 집행 회장은 향후 무선 네트워크 영역에 더 나은 기술이 나타날 것이고 의료, 교육과 공공안전 등 업종에 진입해 사람들의 생산과 생활 수준을 개선시킬 것이며 이는 미래의 가장 큰 기회라고 주장했다. 그는 향후 사람들이 휴대한 장비는 주변과 상호 연결, 상호 소통을 이루어내고 시계와 휴태폰 또는 안경 등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주변의 사물과 연결, 인터랙티브하게 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리드 호프만 미국 비지니스 네트워크 인맥 사이트 링크드인 창시자는 그가 어떻게 인터넷을 이용해 직장인들을 연결시켰는지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젊은이들이 창업할 경우 5~10년 뒤의 추세를 고민해보고 나만의 창업팀과 네트웤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국내외 2대 휴대폰 업체 대표인 브루스 시웰 애플 수석부사장과 레이쥔(雷軍) 샤오미(小米)회사 창시자 사이에도 근사한 대화가 오갔다. 레이쥔은 19일에 개최된 포럼에서 샤오미는 향후 5~10년 내 세계 최대의 스마트폰 기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고 브루스 시웰은 이에 20일, "말은 쉬워도 실천하기는 어렵다"고 응답했다. 브루스 시웰의 말에 레이쥐은 샤오미가 스마트 가전제품과 휴대가능 장비에서 이루어낸 돌파를 인용해 "만일 실현한다면?"이라고 반문했다.

첫회 세계인터넷대회는 국가 인터넷정보판공실과 저장성 인민정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것이며 3일간 지속된 회의 기간 내 근 100개 나라와 지역의 1000여명 내빈들이 인터넷 관리, 뉴미디어, 국제 전자상거래, 인터넷 안전, 사이버 테러리즘 타격 등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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