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11개월 중국 국가기업 이윤 증폭 4.5%, 부채규모 66조위안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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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12월 23일] 중국 재정부에서 22일에 발부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4년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의 국유 및 국유지분 우위기업 영업총수입과 이윤총액의 지난해 동기 대비 증폭이 완화됐으며 그중 이윤 증폭은 4.5%에 불과했다. 다만 교통, 강철과 자동차 등 업종 이윤은 지난해 동기 대비 증폭이 비교적 큰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에 따르면 앞 11개월의 누적을 볼 경우 전국 국유기업의 영업총수입은 43조4099.2억위안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9% 성장했다. 그중 중앙기업은 26조 6059억위안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3% 성장했고 지방 국유기업은 16조 8040.2억위안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8% 성장했다.
통계에 따르면 1월 부터 11월 까지 지난해 동기와 비교할 경우 교통, 강철, 자동차, 건축자재와 전력 등 업종 이윤총액이 모두 플러스성장했고 유색금속, 석탄, 화학공업, 방직과 석유, 석유화학 등 업종 이윤총액이 마이나스 성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