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금연통제 집법 두 달…부과된 벌금액 25만 위안 기록
베이징 청년보(北京青年報)에서 5일,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사상 가장 엄격한” 금연조례가 실행된지 만 두 달이 지났다. 베이징시 위생감독소에서 통보한 데이터에 의하면 7월에 접수된 흡연 관련 신고는 6월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었으나 처벌은 더 강력해지고 있다. 두달간, 관련 부서에서 접수한 흡연 관련 신고는 5144건, 관련 단위 및 책임자에 부과된 벌금액은 251800 위안에 달했다.
통계된 데이터에 의하면 7월에 접수된 흡연 관련 신고는 총 1839건으로 지난 6월에 기록된 3305건의 신고수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었다.
“데이터로부터 보면 불합격 단위수 및 정돈 명령을 받은 단위수의 비례는 현저히 줄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단위들의 준법 의식이 강화되었음을 의미한다. 한편 현저히 늘어난 벌금액은 처벌의 강도가 진일보 강화되었음을 설명한다. ”시 위생감독소 관련 책임자가 이같이 분석했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