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외국관광객 위한 중의 의료관광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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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8월 11일] 약선요리를 맛보고, 중의(中醫)를 직접 체험하며, 동인당(同仁堂) 생산 기지까지 참관하는 일정은 베이징을 찾는 외국 관광객에게 새로운 체험 관광이 되었다. 베이징은 중의 의료 관광 상품과 자원을 중점적으로 홍보하여 중의의 전통 문화를 보급할 계획이다.
"베이징은 관광자원뿐만 아니라 중의약 자원도 풍부하다. 사람들의 생활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체험에 치중한 차별화를 강조하는 '맞춤형' 시장의 수요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쑹위(宋宇) 베이징시 관광발전위원회 주임은 말했다.
쑹위 주임은 "5년간의 연구를 통해 베이징시 관광발전위원회와 베이징시 중의관리국은 29개의 중의약 의료 관광 시범 기지를 발굴했으며, 국여(CITS), 중여(CTS), 중청여(CYTS), 씨트립(Ctrip) 등 6개 관광사와 연합하여 일본, 한국, 독일, 러시아, 영국, 스페인, 홍콩 마카오 타이완, 중의약 전문 시장 등 8대 시장을 겨냥하여 처음으로 13개 중의 의료 관광 노선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번역: 김선민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북경일보(北京日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