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습근평 주석의 미국 방문 성과 확보 의지 표명

존 커비 미 국무부 대변인은 25일 워싱턴에서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달 진행할 미국에 대한 국빈방문이 미중 관계에 아주 주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미국과 중국은 함께 노력해 이번 방문이 성공을 거두도록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커비 대변인은 25일 미 국무부의 정례기자회견에서 이같이 표했습니다. 그는 미국 케리 국무장관은 습근평 주석의 미국방문을 아주 기대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커비 대변인은 또 케리 국무장관은 이달 말레시이아 방문기간 중국 왕의 외교부장과 회담을 가졌다면서 쌍방은 습근평 주석의 이번 방문 사항과 관련하여 깊이있게 소통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케리 국무장관이 습근평 주석의 미국 방문 관련행사에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중국 외교부 육강(陸慷) 대변인은 25일 베이징에서 미국 대통령 안보사무보좌관 수산.라이스가 이달 28일부터 29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25일의 발표회에서 커비 대변인은 주중 미국 보커스 대사가 미국 대통령의 대표로 9월 3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기념행사에 참석하게 된다고 실증했습니다. 그러면서 보커스 대사가 이번 행사의 참석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