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부터 3일까지 베이징 둥청, 퉁저우 등 지역에 클리어런스 제한구역 설치
[신화사 베이징 8월 31일]《신경보(新京報)》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베이징(北京)시 정부에서 통지를 발부해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즘전쟁승리 70주년 기념대회 기간 열병비행 활동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9월 1일 0시부터 9월 23일 24시까지 둥청(東城), 스징산(石景山), 퉁저우(通州) 등 7개 구의 행정구역을 클리어런스 제한구역으로 확정하며 조류 동물과 풍선, 연 등 기타 물체를 날리는 것을 금지한다고 전했다.
클리어런스 제한구역 내에서 비둘기 등 조류 동물을 키울 경우 반드시 우리에 넣고 사육해야 하며 날리는 것을 금지한다. 통지에서는 전서구협회에서는 협회회원, 비닐하우스, 클럽 등 조직 관리 사업을 잘 추진하고 엄격하게 관련 규정을 준수할 수 있게 감독하며 비행안전에 영향줘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그외 클리어런스 제한구역 내에서 조류동물 외 연, 풍선, 공명등 등 비행안전에 영향주는 물체를 날리는 것도 금지한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