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월 제조업 BSI지수, 근 7년래 ‘최저’

(중국경제망 한국어판 2월 29일) 29일, 한국은행이2월 한국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발표했다. 이번 달 BSI가 63으로 2009년 3월 이래의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BSI는 기업들이 경기에 대한 느낌과 예측을 나타내는 것으로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분기보다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뜻하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BSI 하락의 원인은 중국 등 신흥 경제체 경제 성장속도 둔화로 인한 수출 위축, 일본 마이너스 금리 실시, 복한 미사일 발사로 인한 지리적 정치 리스크 등에 있다고 한국은행이 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