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망 한국어판 4월 6일) 은행업 금융기관의 해외 업무의 건강한 발전을 촉진하고 해외 업무 리스크에 대비하여 실물경제에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기 위하여 중국 은감회는 최근에 ‘중국은감회 은행업 금융기관 해외 운영 리스크 관리 진일보 강화에 관한 통지’를 출범시켰다.
‘통지’에서는 은행업 금융기관이 해외 업무의 경영 발전 환경과 리스크 상황에 대한 분석·평가를 강화해야 하며 해외 업무의 복잡성과 특수성을 충분히 인식해서 업무 수행 국가나 지역의 정치·경제 형세, 금융시장 동향, 그리고 금융감독관리 환경 등에 대한 추적 연구를 강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기성의 손실과 잠재적인 리스크에 대해서는 제때에 발견하여 분별하고 위험 완화와 억제 조치를 결단력 있게 취해야 한다.
‘통지’에 따라 은행업 금융기관 해외 업무의 발전 속도와 규모는 자신의 경영 관리 능력에 맞추어야 한다. 해외 업무의 중, 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제정할 때 자신의 경영 특점, 비교우위, 그리고 리스크 관리 능력을 결부하여 제정해야 한다.
또한 은행업 금융기관이 자신의 업무 특점, 규모, 복잡성 정도에 따라 전체적인 업무 발전 전략, 관리 능력, 그리고 부담할 수 있는 리스크 수준을 결부하여 자영적인 해외 투자류 업무 전개를 면밀하고 신중하게 해야 한다. 투자 대상자와 프로그램의 리스크, 그리고 현지 국가나 지역의 경제 금융 동향 변화와 시장 파동이 일으킨 잠재적인 리스크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그 중에서는 채권류 투자를 할 때 완전히 외부의 등급 평가에만 의지해서는 안 되며 채권류 투자를 은행 지점들의 통일된 리스크 관리 시스템에 포함시켜야 한다. 결합재무제표 범위에 속하는 주권류 투자에 대해서는 이사회 심의를 통과해야 하며 전면적으로 투자 손실이 은행 그룹에 줄 영향을 평가해야 한다.
‘은행업 금융기관 해외 운영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는 것은 은행이 전략, 조직, 인력, 문책 등 방면에서 조정하여 최적화시켜 해외 운영 리스크 관리를 한 단계 더 올라가게 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은행은 자신의 능력을 헤아려서 행해야 하고 곤란함을 알면서도 굽히지 않고 나아가야 한다는 원칙으로 해외 업무를 수행해야 합니다.’라고 중국인민대학 충양금융연구원 고급연구원 왕옌싱이 밝혔다.
원문출처: 경제일보(經濟日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