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관영 무역촉진 기관, ‘자유무역구 건설 촉진 속도내야 해’
(중국경제망 한국어판 6월 29일)6월 28일 한중일 3국 관영 무역촉진 기관은 28일 3국이 함께 추진한 2016년 한중일 산업 박람회가 오는 9월 중국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구역간 경제무역 협력을 강화시키고 이로서 경제의 하행 압력에 대응하고 한중일 자유무역건설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개방, 협력, 윈윈’을 주제로 하고 중국국제상회, 일본국제무역촉진회, 한국무역협회가 연합하여 주체하게 된다.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산동성 웨이팡시(潍坊市)에서 열리는 이번회의는 스마트제조 전자정보, 에너지절감 환경보호형 신에너지, 현대농업과 식품안전, 건강 실버산업과 문화창의산업 등 분야의 협력에 초점을 두게 된다.
‘어려울수록 이웃끼리 서로 도우면서 지내야죠. ‘ 한국무역협회 베이징 대표처 심윤섭 대표는 글로벌 상, 한중일 3국은 세계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조속히 3국의 자유무역구를 건설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글로벌 경제가 완만하게 발전하는 현재, 반드시 경제일체화의 중요한 기회를 잘 잡아 협력 가운데서 윈윈을 실현해야 한다.’ 중국국제상회 전시컨벤션부 궈잉후이 부장은 또 현재 한중일 산업 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은 한중일 3국이 동아시아 협력에 플랫폼을 만드는 것으로 3국의 경제융합, 산업간 연결을 가속화시키고 상호보완성의 잠재력을 방출하면서 중일한 자유무역구 건설과 일체화에 힘을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