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한국성’ 건설, 한국 우위 산업 유치
(중국경제망 한국어판 7월 22일) 올해 3월 12일 광동성은 한중(후이저우)산업단지를 후이저우에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한중 (옌타이)산업단지, 한중(옌청)산업단지에 이어 전국 3번째, 광동성에서는 유일한 한중 산업단지이다.
협력 분야가 경제에서 교육문화로 전면 확장
한중(옌타이)산업단지 계획은 국가전략 측면에서 달성되었고 국가 정책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쟁취하고 있다. 해당 산업단지는 국가 전략, 계획 발전 플랫폼 등과 긴밀하게 연결되었다. 특히 산둥성은 한중(옌타이) 산업단지를 한중 자유무역 산업 협력 시범구, 동북아 복합 국제 물류거점, ‘일대일로’전략적 협력 플랫폼, 한국 요소가 뛰어난 스마트형 도시 신지역으로 지정하였다. 또 양국의 산업, 기술, 시장이 상호 보완하고 상호 지지하는 발전 구도를 형성하였다.
핵심 협력분야에서 옌타이시는 자체의 산업우위와 긴밀하게 연결하여 프리미엄 설비제조, 전자정보, 문화창의 등을 중점 유치와 발전시킬 산업으로 지목하였다. 또 전자정보, 생물테크놀로지, 신소재·신에너지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전략적 신흥산업의 발전을 촉진시키고자 하고 있다. 이외에, 옌타이는 한국과의 교류협력 분야를 끊임없이 확대하고 경제 분야에서 교육, 문화, 체육, 관광 등 전방위적 방향에로 확장하고자 한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6월에 이르기까지, 해당 산업단지의 기초인프라 건설은 여전히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또 신규건설 도로는 종횡으로 교찰되면서 곧 궐기할 산업단지를 연결시키고 있다. 산업단지의 기초가 든든해짐에 따라 선두 프로젝트도 계속하여 실시될 것이다.
‘한국성’건설, 한국식의 생활 쿼터서비스 제공
특히 주목하여야 할 것은 올해 5월 28일, 옌타이에 투자한 한국기업과 한국인들이 현지의 생활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 사회문화 습관, 건축 스타일, 음식습관 등에 따라 ‘한국성’프로젝트를 건설하게 된다. 한국식 생활 스타일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한국의 우위산업과 관련 산업사슬을 옌타이에 유치하게 된다.
‘한국성’은 중국에서 한국 요소로 도배된 도시로 총면적은 20제곱킬로미터이다. 그 중, 10제곱킬로미터는 한중(옌타이)산업단지로 관광레저, 현대물류, 보세 상업무역, 문화 드라마, 해외 전자상거래, 금융보험, 교육테크놀로지, 의료양로, 범상항공, 생명테크놀로지 등 10대 산업의 집합체이다.
계획에 따라, ‘한국성’산업단지 프로젝트는 세계적으로도 가장 큰 한국 상품 수출 거점, 중국 최대의 실내 테마낙원과 가장 영향력 있는 한중 산업 협력기지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1000여개의 한국기업, 10000개의 자영업자 등을 유치하여 해내외 프리미엄 서비스를 집결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