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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대일로’ 연선국가와 생태문명 보호협력 강화한다

2018-07-11 19:42 인민망 편집:구가흔

생태문명 구이양(貴陽, 귀양) 국제포럼 2018년 연례 대회가 ‘효율적인 2030년 지속가능발전 어젠다 및 녹색 일대일로(一帶一路: 육•해상 실크로드) 건설 협동 방안’을 주제로 구이저우(貴州, 귀주)성 구이양시에서 개최됐다. 생태환경부 책임자는 일대일로를 기반으로 연선국가들과의 생태보호 관련 협력과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녹색발전을 추진하며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추세를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서 생태환경부 책임자는 생태환경부가 일대일로 생태환경보호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건설에 착수했고, 유엔환경계획(UNEP)과 함께 일대일로 녹색발전국제연맹을 창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연맹은 개방, 포용, 자원(自願)을 모티브로 하는 국제적 협력플랫폼으로 일대일로 연선국가 정부, 관련 국제기구, 기업, 싱크탱크, 비정부조직 등과 함께 녹색발전과 지속가능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시에 일대일로 생태환경보호협력규획을 통해 일대일로 녹색환경보호 국제고위층대화를 개최하고 생태문명과 녹색발전 이념 및 실천도 공유할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포럼에 참가한 인사들은 이번 생태문명 구이양 국제포럼 2018년 연례 대회의 주요 내용인 녹색 ‘일대일로’와 글로벌 생태문명 건설, 혁신적인 녹색 ‘일대일로’ 건설 시작, 2030 지속가능발전 어젠다 실현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그들은 글로벌 생태환경보호와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연구를 통해 결정 방안을 만들었고 녹색 일대일로의 개방, 포용, 협력, 공영 플랫폼에 대한 전 세계의 참여를 주장했으며 각자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지역 및 글로벌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경험과 지혜를 발휘하길 희망했다.

2030 지속가능발전 어젠다는 2015년 유엔 회원국들을 통해 정식 통과됐다. 현재 17개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139개의 세분화된 지표를 가지고 국가 발전을 실현함에 있어 지구 보호를 실천하자고 호소하고 있다. ‘일대일로’의 목표는 2030 지속가능발전 어젠다와 일맥상통하며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그러므로 녹색 ‘일대일로’ 공동 건설 제안 역시 지속가능발전 목표의 실현을 앞당기는 것이다.

포럼에 참가한 한 인사들은 녹색발전과 생태문명 건설은 각국이 공통으로 추구하는 목표이자 글로벌적 복원에 대한 중점 내용이며 지속적인 경제발전의 동력 및 인류문명 발전의 필연적인 선택이라고 전했다. 중국과 일대일로 연선국가들은 생태보호 분야에서의 조속한 협력을 통해 녹색 실크로드 공동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국은 세계 각국과 서로 믿음, 우호, 윈윈하는 협력적 파트너십 관계를 유지하길 바라며 인류 발전, 환경보호와 경제 번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길 원하고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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