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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림율 약 23%...지난해 산림·초원 복원 면적 80만ha

2020-03-13 10:08 인민망 편집:곽결

3월 12일은 제42회 식목일이다. 전국 녹화위원회판공실은 11일 ‘2019년 중국 국토 녹화 상황 공보’를 발표했다. ‘공보’에서 2019년 중국의 국토 녹화 사업은 새로운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조림 총 706만 7000ha, 삼림육성 773만 3000ha를 완수했고, 314만 7000ha에 풀을 심어 초원으로 가꾸었다. 현재 기준 전국 산림율은 22.96%, 삼림 면적은 2억 2000만ha에 달한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대규모 국토녹화 캠페인을 추진하면서 삼림자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삼림이 국민에게 혜택을 주는 효과가 현저했다. 80만 3000ha의 경작지를 삼림과 초원으로 복원했다. 상업적 목적으로 천연림을 벌채하는 것을 전면적으로 중단했다. 226만ha 면적의 사막화를 방지했으며, 황막화 토지 면적이 연속 순감소했다. 전국의 습지 면적은 총 5300만ha, 습지 보호율은 52.19%에 달했고, 습지 보호 복원이 한층 더 강화됐다. 도시와 농촌의 녹화 일원화가 가속화되면서 전국 국가삼림 도시는 194개, 도시 시가지의 녹화율은 41.11%에 달했다. 1차로 지정된 국가삼림향촌은 7586개였다. 삼림 관광 등 녹색 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전국 삼림관광 여행객은 약 18억 명을 기록, 전년 대비 12.5% 증가해 사회 종합 생산가치 약 1조 7500억 위안을 창출했다. 약 100만 명의 취약계층이 생태 ‘파수꾼’으로 채용됐고, 300만 명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증대해 빈곤에서 벗어났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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