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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IT 기업, 대거 中대형 벤처캐피탈사 투자 유치

2016-04-21 14:12 중국경제망 편집:류뤄싱

 

(중국경제망 한국어판 421) 최근에 한국 정보통신(IT) 기업들이 중국 톱 벤처캐피탈회사의 투자를 유치하는 사례가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다고 한국 언론사가 보도했다. 19일 한국 IT업계에 따르면 한국 최대규모의 이동 음식배달앱 배달의민족은 최근에 중국 힐하우스 캐피탈 그룹으로부터 57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힐하우스 캐피탈 그룹은 예일대학교, 프린스턴대학교와 스탠퍼드대학교 등 미국 명문대의 펀드를 운영하고 있는 중국의 투자회사이며 전에 한국기업에 대해 투자를 한 적이 없었다고 연합뉴스가 19일 밝했다.

작년 11월 디티캐피탈(DT Capital Partners)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던 중국과 동남아시아 국가에 한국화장품을 공급하는 한국 전자상거래 업체 비투링크(B2LINK)에 이어 한국 교육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Smartstudy)도디티캐피탈로부터 3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디티캐피탈은 중국에서 가장 활약적인 창업 투자기관으로서 여러 번 포브스 중국 최고 투자전문사 랭킹로 선정되었다. 또한 컴퓨터 그래픽 전문회사인 덱스터(Dexter)는 지난해 7월에 레노보 그룹 산하의 벤처 캐피탈회사 쥔례자본(君联资本)으로부터 1천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한국 스타트업 지원 기구 스타트업얼라이언스(STARTUP ALLIANCE)의 책임자는 중국의 대형 투자회사들은 실리콘밸리 벤처 캐피탈회사들과 상당하여 모두 글로벌 스타트 기업들을 겨냥하고 있기에 중국의 자본투자를 얻은 한국기업에게는 호재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5 9월 기준으로 중국자본이 한국에 대한 투자규모는 2.9606조 원에 달했고 투자 분야는 올라인 게임, 인터넷, 엔터테인먼트와 정보통신 하드웨어 등이 포함된다고 한국 중소기업청이 밝혔다.

원문출처: 참고정보망(參考消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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