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 중국 식품 수출 실적 우수해, 2015년 동기 대비 20% 증가
(중국경제망 한국어판 4월 25일) 2015년 한국 대 중국의 식품류 수출은 지난해 보다 20% 증가되어 수출 제품 중 가장 좋은 성과를 냈다. 한국무역협회 24일 소식에 따르면 2015년 한국 대 중국의 가공식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2% 성장하여 5억 2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한국 대 중국의 수출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 하락되어 1371억 달러를 기록했다. 그 중, 화공제품은 -14.3%, 광학시계 의료설비는 -5.4%, 방직품과 원료는 -13%로 마이너스 성장되었고 전기기계제품은 2.8%, 운송설비는 13.4% 성장되었으며 식품류가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치를 기록했다.
한국 국내 식품시장의 성장폭이 둔화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 중국 수출로 음료, 식품 등 업체들은 새로운 발전 기회를 맞이하였다. 관측에 따르면 올해 기준으로 중국 식품시장의 규모는 1억 5천만 달러에 달하였다. 그러나 경제의 발전과 더불어 국민들의 수입이 증가되었고 소비자가 고급제품에 대한 수요도 갈수록 높아졌다. 이는 한국 식품업체들이 중국시장에서의 발전에 유리하다.
현대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식품생산 업체들은 한류 등 붐에 따라 영업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 사실상 여러 한국 식품생산 업체들은 고품질 제품과 한류를 통하여 중국시장에서의 영업을 추진하거나 현지에서 방송 중에 있는 인기 드라마나 예능프로그램에 광고를 삽입하는 등 방식을 취하고 있다.
원문출처:중국식품커지망(中国食品科技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