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두 제약사, 옌타이 중·한 산업단지에 입주

(중국경제망 한국어판 4월 26일) 기자가 옌타이시 개발구 투자촉진국에서 알아본 결과, 한국 최대규모의 제약회사인 한미약행이 건설한 글로벌 생산기지 및 연구개발센터 프로젝트 1차 공정은 최근에 옌타이시 개발구에서 착공되었고 투자액이 5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중·한(옌타이) 산업단지 건설에 있어서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한미약행의 투자는 중한 자유무역구의 중점 시작산업으로 되었다. 한미약행은 주로 의약산품과 기능성 보건식품을 경영하고 있으며 10년 내에 23가지 신약의 연구개발, 생산판매를 일체화시킨 글로벌 생산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그리고 완성된 후 연간 매출액은 100억 위안으로 전망된다.

원문출처: 대중일보(大衆日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