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신세계그룹 위챗페이 도입, 중국 관광객들에게 편리 도모

(자료사진)
(중국경제망 한국어판 5월 4일)한국 신세계 그룹은 중국 IT기업 텐센트사와 손잡고 위챗페이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하였다고 한국 EBN 이 5월 2일 보도했다.
신세계 그룹의 관계자는 5월 1일부터 신세계 면세점, 프리미엄 아울렛, 스타벅스 등은 위챗페이로 지불할 수 있다고 하였다. 중국 관광객들의 쇼핑에 편리를 도모하게 하기 위하여 향후 위챗 지불 가맹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 2월, 신세계 그룹과 텐센트사는 협력하여 3개의 신세계 백화점에 위챗페이 시스템을 도입하여 한국 쇼핑 시 QR코드만 스캔하면 지불이 가능하게 되었다. 신세계 그룹의 김성환 상무는 위챗페이를 도입한 후 중국 관광객들에게 최적화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향후 회사는 기술을 우선적으로 하여 지불 서비스 뿐만 아니라 더 넓은 분야에서 글로벌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쇼핑 체험을 누리게 할 예정이다.
또, 6월 30일까지, 신세계는 대형적인 위챗페이 우대 이벤트를 진행하여 신세계 산하의 쇼핑몰에서 위챗페이로 5000위안 이상의 금액을 결제할 경우 20~288위안의 금액을 돌려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