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산물 시장개척단 중국서 350만달러 수출계약 체결
(중국경제망 한국어판 5월 17일)한국 해양수산부는 지난 2∼7일 중국 상하이, 난징, 정저우에 파견한 민·관 합동 시장개척단이 350만달러 상당 수산물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체결은 조미김 250만달러, 간장게장·전복장·새우장 100만달러 등 총 350만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양수산부는 개척단은 13개의 중소 기업으로 구성되었고 현지 고찰로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시장개척단은 아세아에서 가장 큰 식품박람회인 상하이 국제 어업 박람회에 참석하여 글로벌 식품시장의 최신 추세를 장악했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10월에 중국 소매기업들을 부산국제 수산무역 박람회에 요청하고 접목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