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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 1일1문]한국 수입 김치 중 99%는 중국산…한국 김치 문화에 충격 줄까?

2018-01-26 12:57 중국경제망 편집:王瑞

[문제 제기]

【提出问题】

-한국에서 즐겨 먹는 김치는 한국산이 아니었다? 한국 관세청에서 발표한 무역 통계 수치에 따르면 2017년 한국 김치의 무역 적자는 2016년보다 11% 증가한 503억원(3억 위안)이며 수입 김치 중에 99%는 중국산이다.

-韩国人吃的泡菜原来不是韩国制造?韩国关税厅日前发布的贸易统计数据显示,2017年韩国泡菜的贸易逆差为503亿韩元(约合3亿元人民币),比2016年增长11%,进口泡菜99%都是来自中国。

-한국 김치 수출입간의 큰 가격차이로 인해 무역 적자가 계속 커지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17일에 보도했다.예를 들면 2016년 한국산 김치의 수출 가격은 킬로당 3.36달러인데 수입김치의 가격은 킬로당0.5달러에 불과하다. 한국은 이미 중국 산둥(山东),랴오닝(辽宁),지린(吉林)성 등 지역의 100여 개 김치공장과 무역 관계를 맺었다고 한국 여러 매체에서 보도했다.그리고 한국 의원이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김치왕국’으로서의 지위와 이미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韩联社17日报道称,韩国泡菜进出口价格相差巨大,是逆差加大的主要原因,以2016年为例,韩国产泡菜的出口价格为每公斤3.36美元,而进口泡菜的单价仅为每公斤0.5美元。多家韩媒亦报道称,在中国山东、辽宁、吉林等地约有100多家泡菜工厂与韩国建立贸易关系。有韩国议员称,若此态势持续,韩国“作为泡菜宗主国的地位和形象都将受到影响”。

[문제 분석]

【分析问题】

-중국산 김치 질도 좋고 가격도 저렴해…한국시장에서 각광 받아

-中国生产泡菜物美价廉 被韩国市场青睐

장위펑(张郁峰) 경제일보·중국경제망 재경 평론가에 따르면 과거에 한국 김치는 주요 전통적인 가정 제조방법으로 만들었는데 현대 사회 생활 방식이 바뀌면서 수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한국은 다른 국가와 협력해 김치를 생산할 수 밖에 없게 됐다고 지적했다.그리고 김치의 생산재료와 가공원가 등 측면에 중국은 분명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중국은 농산품에 대한 가공 위생 기준과 요구도 엄격하니 중국산 김치는 질이 좋은 것뿐만 아니라 가격도 저렴하다.이런 중국산 김치는 한국 시장 요구에 부합하기 때문에 수입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经济日报·中国经济网财经评论员张郁峰表示,过去韩国泡菜主要采用传统的家庭制作方式,但随着现代社会生活方式的改变,以及出口需求的增加,韩国只能选择与其他国家合作生产泡菜。在泡菜原料成本和加工成本方面,中国具备明显的优势,并且中国对农产品加工卫生标准的要求是极为严格的,中国产泡菜物美价廉,完全符合韩国市场的要求,因此中国出口的泡菜量越来越大。

-김치의 민족성은 변하기 어렵기에 외부가공의 충격을 걱정할 필요없다

-泡菜民族属性不易改变 担忧外来加工冲击不必要

장위펑(郁峰) 경제일보·중국경제망 재경 평론가는 지금까지 유네스코 인류의 유산 목록 중 7개 음식 문화 항목을 포함하는데 한국 김치가 그중 하나라고 한다. 한국 전통 음식 문화 요소로 김치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일정한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외부가공이 전통문화에 주는 충격에 대한 근심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문화 정체성이 숨겨져 있는 제품은 민족성이 있기에 간단하게 생산측으로 인해 변할 수 없고 생산 방식과 레시피 등은 여전히 한국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经济日报·中国经济网财经评论员张郁峰表示,迄今为止联合国教科文组织人类遗产名录中共包含7项饮食文化遗产,韩国泡菜就是其中一项。作为韩国传统的饮食文化元素,泡菜在世界上已经享有一定的知名度,认为外来加工会冲击到传统文化的担忧是不必要的,带有文化属性的产品是有民族性的,不会简单因为生产方而改变,毕竟生产方式和配方等都依然是韩国传统的。

[해결 건의]

【解决建议】

-타국과의 협력은 국제시장 확장에 도움된다…경제발전에 제자리 걸음만 하면 안돼

-与他国合作有助拓展国际市场 发展经济不能故步自封

장위펑(郁峰) 경제일보·중국경제망 재경 평론가에 따르면 경제의 글로벌화가 추진됨에 따라 각나라가 모두 세계와의 연결을 끊임없이 맺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본국 전통문화도 국내에서 전세계로 진출하고 있으며, 시장도 전세계로 확장되고 있다. 그러면 다른 국가와의 협력은 필수적인 것이고 그래야 글로벌 시장의 수요에 만족할 수 있고 만약에 문화, 민족특색을 보호하기 위해 제자리 걸음만 하면 득보다 실이 훨씬 크다고 장위펑이 지적했다. 서로 간의 신뢰를 충분히 활용해서 서로 간의 장점을 취하면서 자신의 단점을 보완해 나가며 제품의 생산과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국제시장 확장을 잘해야 한다고 장위펑이 덧붙였다.

经济日报·中国经济网财经评论员张郁峰认为,随着经济全球化进程的推进,每一个国家都在不断和世界接轨,本国的一些传统文化也逐渐从国内走向世界舞台,市场从本国拓展到全球,不可避免要与其他国家进行合作,来满足全球市场的需要。如果为了保护文化和民族特色就故步自封是弊大于利的,应充分利用彼此间的信任,优势互补,共同推动产品的生产和研发,从而更好地拓展国际市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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