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 1일1문] 중미 “무역전쟁” 열기 타올라? 중미 무역은 어디로 갈 것인가?

[문제 제기]

【提出问题】

-현지 시간 2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수입품에 500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관세를 부과할 것을 발표해 대통령 각서에 서명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미국의 공격으로 중국도 즉시 반응을 보였다. 중국 상무부는 미국에서 수입한 일부 제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7개 종류의 128개 품목을 포함한 관세 부과 리스트를 발표했다. 약 30억 달러 규모의 대중국 수출이 해당된다.

-据韩联社报道，当地时间22日，美国总统特朗普签署总统备忘录，宣布将对从中国进口的商品大规模征收关税，涉税的中国商品规模可达500亿美元。针对美国的攻击，中国也立刻做出回应，中国商务部宣布拟对自美进口部分产品加征关税，征税清单中暂定包含7类、128个税项产品，涉及美对华出口约30亿美元出口。

-보도에 따르면 늘 가능성만 언급되던 중미 무역 전쟁이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으며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미국 기업이 직접적으로 충격을 받을 것이라는 경고까지 미국 국내에서 돌고 있다. 만약 중국이 미국에 본격적으로 보복 전개를 진행하면 중국에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보잉, 애플, GM 등 회사가 모두 큰 충격을 입을 것이다. 특히 애플사의 경우, 전세계 30%의 아이폰이 중국에서 매출되고 전체 판매액의 20%가 중국에서 창출된 것이다. 또 운동복 브랜드 나이키나 3M 등 회사도 영향을 받을 것이다. CNN MONEY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국내에서 더 많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본국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서 이런 조치를 취했지만 중국이 이에 대한 보복을 시행하면 미국 기업의 손실로 대가를 치를 수 밖에 없다.

-报道称，一直以来都以为只是“有可能”的中美贸易战正在一步步走向现实，对中国依存度较高的美国企业会直接受到冲击，美国国内出现了这样的警告。如果中国对美国正式展开报复，正在中国加大投资的波音公司、苹果以及GM等公司都会受到很大冲击。尤其是苹果公司，全世界30%的Iphone在中国卖出去，全部销售额的20%都在中国。运动服饰品牌耐克、3M等也会受到影响。CNN MONEY表示“美国总统特朗普为了在美国国内提供更多的商品和服务，保护本国的劳动者采取了这样的措施，但是中国一旦对此展开报复，不得不以损失美国企业为代价。”

【分析问题】

-무역 전쟁은 지나친 경쟁이고 글로벌 경제의 안정적인 발전에 불리하다

-贸易战是过度竞争 不利于全球经济平稳运行

류옌(刘艳) 경제일보·중국경제망 재경 평론가는 무역 전쟁이라는 것은 무역 경쟁에서 가장 격렬하고 극단적인 방식이고 지나친 경쟁이라고 말했다. 중미가 무역 전쟁을 시작하면 양국의 경제에 불리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의 안정적인 발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예를 들어 유럽 경제가 이로 인해 설상가상이 될 것이다. 중국은 무역 대국으로서 수출대국일 뿐만 아니라 수입대국이기도 한다. 이런 면에서 봤을 때 중국이 전세계에서의 영향력은 무시하면 안된다. 미국은 지금 위험한 행동을 하는 것 뿐이고 소위 말하는 무역전쟁을 이길 수 있는 확신이 없다. 무역 전쟁은 결국 누가 덜 졌는지만 알 수 있고 이기는 자가 없다. 글로벌화의 배경에서 모든 나라가 무역 방면에서 수출입에 관한 합의를 달성할 수 있으면 향후 글로벌 경제가 무조건 각국이 들인 공으로 성장하는 것이고 이러한 과정은 역전이 불가능하다.

经济日报·中国经济网财经评论员刘艳表示，贸易战是贸易竞争中最激烈、最极端的一种方式，是一种过度竞争的情况。一旦中美开始贸易战，不仅不利于两国的经济，甚至有可能影响全球经济的平稳运行，比如欧洲经济就会因此雪上加霜。中国作为贸易大国，不仅是输出大国也是输入大国，从这个角度讲，中国在全球的影响力是不容忽视的。美国是在走一步险棋，并没有完全把握能够赢得所谓的贸易战，贸易战最终只有谁输得少，没有谁赢得多。在全球化的大背景下，如果每一个国家都能够在贸易层面上达到进出口共识，未来全球经济一定是付出型的增长，这个过程是不可逆的。

-무역 전쟁 시작되면 전세계에 부정적인 영향 위주로….

-贸易战一旦拉开 对全球影响以负面为主

류옌(刘艳) 경제일보·중국경제망 재경 평론가에 따르면 중미 무역 전쟁이 시작되면 전세계에는 무조건 부정적인 영향 위주로 미칠 것이다. 과거의 몇십년 동안에 글로벌 경제의 성장은 주로 여러 다자간 무역관계의 형성 덕분이었다. 관세 장벽의 방식으로 본국 제조업을 보호하려면 수출 상품의 가격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더욱 중요한 것은 양국의 통화시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중국에 있어서 가장 직접적인 영향은 위안화의 압력이 커질 수 있고 주하이를 비롯한 큰 연안 수출 항구 도시의 경우 무역 전쟁의 초기에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결과적으로 미국도 비슷한 정도의 손해를 입을 것이다.

经济日报·中国经济网财经评论员刘艳表示，中美贸易战一旦拉开，对全球来讲，影响一定是以负面为主。在过去的几十年里，全球经济增长主要依托于各个多边贸易关系的形成。采取关税壁垒的方式保护本国的制造业，不仅会影响到出口商品价格，更重要的是可能会影响到两国的货币市场。对中国来说，最直接的影响是人民币的压力会增大，一些大的沿海出口港口城市，比如说珠海，可能会在贸易战前期受到影响。当然，对美国来说也是敌伤八百，自伤五百的结果。

-中国贸易并非单一依赖美国 关注拓展全球经贸合作关系

류옌(刘艳) 경제일보·중국경제망 재경 평론가에 따르면 중국에 있어서 대외무역은 단순히 미국에만 의존되는 것이 아니라 ‘일대일로’ 등 방식으로 기타 무역 파트너와의 경제무역 협력 관계를 확대할 수도 있다. 따라서 무역 전쟁이 실제적으로 중국에 대한 영향은 미국이 생각한 것만큼 심하지 않을 것이다.

经济日报·中国经济网财经评论员刘艳认为，对中国而言，对外贸易并非单一依赖美国，还可以通过“一带一路”等方式拓宽和其他贸易伙伴的经贸合作关系，因此，贸易战对于中国的影响实际上并不会像美国设想的那么严重。

가장 나쁜 결과가 나올 경우 중미 무역 전쟁이 정말로 시작되더라도 중국이 대응대책이 많다고 류옌이 말했다. 예를 들어 미국에 대한 일반 상품 수출을 감소할 수 있다. 미국, 특히 북쪽에 이미 가성비 높은 중국산 제품에 익숙해져서 중국이 수출을 줄이면 미국 국민들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 밖에도 중국이 미국산 제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등 제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即使最坏的局面出现，中美贸易战真正拉开，中国也有许多反制措施可以采取，比如削减对美国的普通商品出口，美国特别是北美地区已经习惯了中国制造的性价比极高的商品，如果中国减少出口，美国百姓将直接受到影响。另外，我国也可以对美国出口的一些商品给予相应的高关税及限制措施。